원문을 직접 확인합니다
요약 기사나 제품 소개서, 다른 리뷰가 인용한 수치를 재인용하지 않습니다. 메타분석과 체계적 문헌고찰 원문의 결과표와 forest plot에서 값을 직접 옮기고, 어느 분석에서 가져왔는지 함께 기록합니다.
자료 선정과 평가 기준
팩트픽은 약과 영양제를 같은 척도 위에 올려 비교하되, 효과의 크기와 그 결과를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를 분리해 평가합니다. 이 페이지는 그 기준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요약 기사나 제품 소개서, 다른 리뷰가 인용한 수치를 재인용하지 않습니다. 메타분석과 체계적 문헌고찰 원문의 결과표와 forest plot에서 값을 직접 옮기고, 어느 분석에서 가져왔는지 함께 기록합니다.
효과 크기가 커 보여도 연구가 작거나 편향 가능성이 높으면 근거 수준을 낮게 표시합니다. 이 둘을 하나의 점수로 합치면 성격이 전혀 다른 선택지가 같아 보이게 됩니다.
원문에서 표준 척도 값을 찾지 못하면 비워 둡니다. 추정해서 채우지 않습니다. "연구가 없어서 모른다"와 "연구 결과 효과가 없다"는 완전히 다른 정보입니다.
제조사 후원 여부, 미출판 자료 사용, 특정 원료사 편향 가능성을 결과 옆에 표시합니다. 같은 효과 크기라도 누가 연구비를 냈는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
같은 질환이라도 연구마다 결과를 재는 도구가 다릅니다. 무릎 통증만 해도 VAS 0–10, VAS 0–100, WOMAC 통증 소척도, Lequesne 지수가 섞여 쓰입니다. 이 값들을 그대로 평균 내면 숫자는 나오지만 의미가 사라집니다.
표준화 평균차(SMD, standardized mean difference)는 각 연구의 결과를 그 연구의 표준편차로 나누어 단위를 없앤 값입니다. 서로 다른 척도로 잰 결과를 하나의 축 위에서 비교할 수 있게 됩니다.
해석은 Cohen의 관례를 따릅니다. 다만 이 구분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 관례이며, 같은 SMD 0.3이라도 치명적인 질환과 미용 지표에서 의미가 다르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 SMD 절댓값 | 표기 | 체감 수준 |
|---|---|---|
| 0.8 이상 | 효과 큼 | 본인과 주변이 모두 확실히 알아챌 변화 |
| 0.5 ~ 0.8 | 효과 중간 | 주변에서도 알아볼 만한 변화 |
| 0.2 ~ 0.5 | 효과 작음 | 일부는 체감하고 일부는 못 느끼는 정도 |
| 0.2 미만 | 임상적 의미 찾기 어려움 | 통계적으로 유의해도 체감되기 어려움 |
효과 크기 옆에 붙는 근거 수준은 GRADE 체계를 따릅니다. 다음 요소들을 종합해 높음, 보통, 낮음, 매우 낮음으로 표시합니다.
하나의 메타분석 안에도 여러 개의 분석 결과가 들어 있습니다. 어느 것을 인용하느냐에 따라 결론이 정반대가 되기도 합니다.
실제 사례를 보면 이해가 빠릅니다. 코크란 리뷰 CD002946에서 글루코사민은 혼합 척도 통증에서 SMD −0.47이지만, 표준 척도인 WOMAC 통증에서는 −0.06입니다. 전자는 이질성 I²=87.5%, 후자는 0%입니다. 광고에 인용되는 것은 대개 앞의 값입니다.
그래서 팩트픽은 질환마다 표준 척도를 하나 정하고 그 값만 헤드라인으로 씁니다. 골관절염은 WOMAC 통증,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mmHg), 이상지질혈증은 LDL 콜레스테롤, 편두통은 월 편두통일수입니다. 혼합 척도에서 나온 더 큰 값은 본문 각주로만 남깁니다.
또한 시점별 결과가 있으면 하나로 줄이지 않고 모두 표기합니다. 관절강내 스테로이드 주사가 1~2주에 SMD −0.48이었다가 6개월에 −0.07이 되는 변화 자체가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위 기준을 적용하고 최종 판단을 내리는 것은 약사 검토입니다. 자동으로 계산된 값을 그대로 게재하지 않고, 원문을 확인해 어느 분석을 쓸지 결정합니다.